아이가 기존에 사용하던 절충형 유모차 타는 걸 싫어해서 주말에 신랑과 함께 셋이서 베이비 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모차는 정말 눈돌아가죠? 저는 기존에 쓰던 유모차도 물려받은거라 베이비플러스는 사실 처음 가봤습니다. 앞으로를 생각해서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기로 하고 신랑과 열심히 둘러보고 태워보고 다시 둘러보고 태워보고 반복하다 결국 와이업 제로지니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 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동일제품의 가격을 확인하고 방문했습니다. 유모차 가격도 인터넷보다 저렴했지만, 악세사리도 포함된 가격이였기 때문에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더군요
저희가 휴대용 유모차를 고를때 최종 후보가 잉글레시나 퀴드 2 vs 와이업 제로지니 둘중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격도 30~40 만원 정도 였고 둘다 많이 타는 제품이였기 때문입니다.
살짝 고민했던건 와이업 제로지니가 퀴드2 보다 조금 더 무거웠다는 건데 그래도 아이가 잘타니 좋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와이업 제로지니을 고른 이유는 퀴드 2 의 등받이 조절하는게 끈으로 되어 있어서 조절이 어려울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몸음 움직여 등받이를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이상 보지 않고 와이업 제로지니로 결정헸습니다.
새로 리뉴얼되면서 지니제로의 색생이 화이트, 블랙, 핑크, 아쿠아, 올리브, 베이지, 네이비 총 7가지로 캐노피와 라이너의 색을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깔끔하게 쓰고 싶어서 베이지 베이지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를 보니 가식먹은게 은근 검정색 라이너에 지저분하게 보이더라고요.
사실 인터넷에서 동일제품의 가격을 확인하고 방문했습니다. 유모차 가격도 인터넷보다 저렴했지만, 악세사리도 포함된 가격이였기 때문에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더군요. 저희가 휴대용 유모차를 고를때 최종 후보가 잉글레시나 퀴드 2 vs 와이업 제로지니 둘중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격도 30~40 만원 정도 였고 둘다 많이 타는 제품이였기 때문입니다.
살짝 고민했던건 와이업 제로지니가 퀴드2 보다 조금 더 무거웠다는 건데 그래도 아이가 잘타니 좋더라고요. 결정적으로 와이업 제로지니을 고른 이유는 퀴드 2 의 등받이 조절하는게 끈으로 되어 있어서 조절이 어려울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몸음 움직여 등받이를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이상 보지 않고 와이업 제로지니로 결정헸습니다.
구성품은 식탁, 컵홀더, 핸드폰거치대, 유모차 고리, 유모차커버, 통풍라이너가 사은품으로 들어있고 유모차가 본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바도 좋았습니다. U자형은 탈부착이 가능하더라도 아이가 다고 내리는게 어렵웠습니다. 저희 아이가 개월수는 적은데 조금 빠른편이라 걷고 뛰는데 유모차 탈때마다 안탄다고 발버둥 치면 전쟁 시작입니다.
한가지더 지니제로의 좋은 점은 의자가 180 까지 펴진다는 점입니다. 유모차를 타고 아이가 얼마나 잘까 싶지만, 만약이라는게 있는 법이니까요. 손잡이쪽의 캐노피도 지퍼로 오픈가능해서 산책할때 덥거나 하지 않을 것 같고, 국산 유모차임에도 불구하고 캐노피도 T바까지 내려 옵니다. 직원분이 이야기 해주지 않았다면 국산 유모차라는걸 모르고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저희 딸이 자꾸 나와서 많이 못 올렸지만 저희 아이도 아주 마음에 들어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유모차를 사주지 못해서 항상 맘에 걸렸는데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유모차를 사줬다는 생각을하니 기분이 좋네요ㅋ
아직은 방풍커버없이 나가기가 추워서 못나갔지만 곧 밖에서 타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